세상 모든 이야기들(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역사. 관광여행)

한반도의 가장 오래된 '영생 신앙' 유적지 "경북 후포리"

밝은풀 2024. 2. 28. 15:59
반응형

한반도의 가장 오래된 '영생 신앙' 유적지 "경북 후포리"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영생 신앙 유적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지이다. 이 유적지는 1983년에 발굴되었으며 기원전 6000년경으로 추정됩니다. 이 유적지에는 붉은 흙으로 바른 무덤과 함께 다량의 토기와 돌 도구가 발견되었다.

 

후포리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장 중요한 유물은 붉은 색 흙으로 만든 조개무덤이다. 조개무덤은 죽은 사람을 묻는 무덤으로, 조개껍데기로 시체를 덮거나 조개껍데기로 무덤을 만드는 방식이다. 후포리 유적지에서 발견된 조개무덤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조개무덤으로, 당시 사람들이 영생을 믿었다는 증거로 여겨지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은 해골의 일부와 함께 발견된 조개껍데기이다. 조개껍데기는 해안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후포리 사람들이 영생을 위해 죽은 자를 먼 거리까지 옮겨 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발견은 한반도 사람들이 신석기 시대부터 이미 영생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울진 후포리 유적지 외에도 한반도에는 신석기 시대부터 영생 신앙과 관련된 유적지가 여러 곳 발견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유적지: 기원전 5500년경으로 추정되는 유적지로, 붉은 흙으로 바른 무덤과 함께 다량의 토기와 돌 도구가 발견되었다.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 유적지: 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유적지로, 돌로 만든 석관과 함께 다량의 토기와 돌 도구가 발견되었.

 

강원도 고성군 토성리 유적지: 기원전 3500년경으로 추정되는 유적지로, 돌로 만든 석곽과 함께 다량의 토기와 돌 도구가 발견되었.

 

이러한 유적지들은 한반도 사람들이 신석기 시대부터 이미 영생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 또한, 이러한 유적지들은 한반도 고대 사람들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다음은 한반도에서 발견된 다른 영생 신앙 유적지이다.

 

강원도 통천군 도리원 유적지: 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신석기시대 유적지이다. 도리원 유적지에서는 조개무덤과 함께 돌로 만든 제단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제단은 조상 숭배와 영생을 위한 제의를 행했던 장소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 유적지: 기원전 3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청동기시대 유적지이다. 대병 유적지에서는 돌로 만든 석관이 발견되었다. 석관은 죽은 사람을 묻는 무덤으로, 당시 사람들이 영생을 믿었다는 증거로 여겨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해 유적지: 기원전 2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청동기시대 유적지이다. 다도해 유적지에서는 조개무덤과 함께 금동 장신구가 발견되었다. 금동 장신구는 죽은 사람을 위한 부장품으로, 당시 사람들이 영생을 위해 부장품을 사용했다는 증거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유적들은 한반도 사람들이 오랜 역사 동안 영생을 믿고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북 후포리, 한반도의 가장 오래된 영생 신앙 유적지

한반도에서 신(神)을 믿었던 흔적이 남은, 가장 오래된 유적은 어느 곳일까? 인류가 죽은 사람을 묻기 시작한 시기는 세계 곳곳에 현생 인류가 출현한 후기 구석기시대(약 4만 년~1만 년 전) 전후

www.ms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