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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인희 선생 8

도통 '인희 선생' 6.25사변 큰 돈을 번 사연 "태봉胎峯 만력비萬曆碑"

도통 '인희 선생' 6.25사변 큰 돈을 번 사연 "태봉胎峯 만력비萬曆碑" 도통 인희선생이, 수련을 하는 과정에 현실의 식구들과 수련에 필요한 경비를 해결한 일들이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수련을한 인희 선생을 탄허스님은 인정해 주었고, 자주 인희 선생 집을 들러 이야기를 나눈 사이이다. 탄허스님은 학문과 불법에 능통하고, 인희 선생은 신계를 움직인 주재관으로 도통을 하신 분이다. 그래서 두분은 소통이 잘된 것 같다. 인희 선생은 공부를 하러가기 전에 늘 식구들의 생활을 준비해 두고 공부를 떠나는데 칠성에서 장사를 하라고 해서 도(道)공부하는 사람이 장사는 무슨 장사냐고 했드니 공부를 위한 수단이니 칠성궁이 하라는 대로 해서 전쟁이 끝나고 아주 큰 돈을 번 이야기이다. 해평海平 구방산九房山. 경인년(庚..

'인희' 선생 스승을 뛰어넘는 하늘의 응답 "문무둔술신文武遁術神"

'인희' 선생 스승을 뛰어넘는 하늘의 응답 "문무둔술신文武遁術神" 스승을 뛰어넘는 하늘의 응답을 받다. 문무둔술신文武遁術神 인희 선생은 구방산에서는 육갑단六甲壇을 설設하고 기도를 했다. 하루는 둔술국遁術局에서 총령법사總領法師가 와서 1년 전 왕두산에서 문과등단文科登壇한데 이어 오늘 무과등단武科登壇을 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등단조서登壇調書를 작성해서 오시午時 정각에 발송하는 형식行式을 하기 위해 도장을 찍고 있는데 인희 선생의 스승이 보시더니. “나도 문무겸전文武兼全이라 했지만 2년 전에 문과등단하고 내 여태 무과등단을 안 했는데 김 선생이 나보다 먼저 무과등단을 하게 되니 이게 어찌 된 일이오?”하고 인희 선생께 스승이 물었다. “지금 잘 모르겠으나 시간이 급하니 일단 등단형식을 마치고 와서 말씀드리겠습..

도통 '인희 선생' 태백산 망경대 백일 기도 "중청(中淸)의 옥황상제"

도통 '인희 선생' 태백산 망경대 백일 기도 "중청(中淸)의 옥황상제"와 통하다 태백산太白山 망경대望鏡臺 인희 선생의 스승께서 태백산太白山 망경대望鏡臺 동쪽으로 옛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공부막이 있을 테니 미리 가서 그 곳을 찾아보라는 말씀이 계셔서 인희 선생은 답사를 갔다. 스승은 앉아서 어떻게 알고 말씀을 하시는지? 순양에서 사뭇 산등을 타고 하루 종일 걸어서 태백산으로 가는데 멀고 험한 산길을 가면서 大人得之苦窮(대인득지고궁) 대인은 괴롭고 궁한 데서 찾고 小人得之輕命(소인득지경명) 소인은 생명을 가벼이 던지듯 한다 하는 문구를 계속 외우면서 올라갔다. 저녁때 망경대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묵고 이튿날 아침 망경사望鏡寺 노장 스님께, “이 곳에서 동쪽으로 가면 옛날 공부하던 터와 초막이 있을텐데 혹 ..

도통 '인희 선생' 두번째 백일기도 "소백산 석륜암" 칠규도심(七窺道心)

도통 '인희 선생' 두번째 백일기도 "소백산 석륜암" 칠규도심(七窺道心) 소백산小白山 석륜암石崙庵 두 번째 백일기도처로 정한 소백산小白山 석륜암石崙庵은 경상북도 영주군 榮州郡 순흥면 順興面에 있고 기도 들어갈 때가 정해년(丁亥年-1947) 겨울이었는데 박 선생님과 인희선생 둘이서 갔다. 도중에 순흥에서 쌀 한가마니를 사고, 짐꾼 두 명을 구하여 쌀을 절반씩 나누어 지우고 짐꾼까지 네 사람이 석륜암을 향해서 길을 갔다. 겨울이라 산에는 눈이 쌓였고 일행의 발걸음은 느려서 얼마 못 가 날이 저물어서, 쌀을 지고는 더 올라 갈 수가 없어서 짐꾼에게 쌀을 내려놓고 석류암에 올라가서 자고 내일 아침에 마저 옮겨 달라고 부탁을 하고, 선생님이 지고 가던 봇짐을 인희선생이 받아 안고 선생님과 짐꾼을 석륜암에 먼저 올..

도통 '인희 선생' 속리산 100일 기도 시작으로 "도(道)의 길"을 가다

도통 '인희 선생' 속리산 100일 기도 시작으로 "도(道)의 길"을 가다 인희 선생과 스승 박 선생이 속리산 인자(人字) 바위 아래서 백일기도를 시작했다. 수도를 시작한지 50일쯤 되어서 선생님께서 승기(勝氣)를 내리게 해 보자고 해서 이틀 동안 '승기주문'을 해도 승기가 오지 않았다. 사흘째 저녁에 승기 주문할 생각도 않고 일찍 드러 누었는데 선생님께서 "칠성궁(七星宮)으로부터 오늘 저녁에 승기주문을 다시 하라"하니 다시 해 보자고 했다. 어제저녁까지 깜깜하던 것이 갑자기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몸뚱이가 들썩이고 흔들리는 눈이 번쩍 뜨였다. 잠자려고 누워도 몸이 덜렁대고 화끈거리며 그다음부터 주문만 읽으려 해도 승기(勝氣)가 왔다. 그런데 수도한지 99일이 되는 날 새벽 2시쯤 자다가 가슴이 답답하여 ..

도통 '인희 선생' 교사를 그만두고 속리산에서 수도(修道)를 시작

도통(道通) '인희 선생' 교사를 그만두고 속리산에서 수도(修道)를 시작하다 예전에 우리나라는 교통이 불편하여 인희 선생은 강원도에서 원주를 거쳐서 음성 지나서 속리산에 가는데 속리산 아래 산다는 한 노인을 만났다. 그 노인의 소개로 속리산 천황봉에 가까운 마을에서 하루를 묵으면서 구장을 만났다. 구장에게 수도(修道)할 장소를 찾아왔는데 천황봉 밑에 그만한 데가 없겠느냐라고 물으니 구장의 대답이 "천황봉 바로 밑에 대목리(大木里)로 가시오"라고 했다. 인희 선생은 귀가 번쩍 뜨여 박 선생이 화목지명(火木地名)을 찾으라고 했는데 딱 들어맞았다. 인희 선생은 대목리 입구에서 한 젊은이를 만나게 되어 이 동네 학식이 높은 어른이 살고 있는지 물었다. 그리고 학식 있는 어른이 있는 집으로 갔다. 그 어른의 집을..

도통(道通) '인희(仁僖)' 선생 이야기 "북두칠성"이 말을 하다니

도통(道通) '인희(仁僖)' 선생 이야기 "북두칠성"이 말을 하다니 북두칠성이 말을 하다니... 가능하기나 한가? 인희 선생은 박 선생께 북두칠성이 말을 하다니요? 반문을 하니 북두칠성과 말을 하게 된 경위를 고향 묘향산(妙香山)에 있는 성룡사(成龍寺) 칠성각(七星閣)에서 칠성주문을 외우면서 2주 동안 기도를 하는데 기도 중에 "내가 북두칠성의 문곡성군(文曲星君)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인 나타났다. 그 후로 자유자재로 문답을 주고받고 통상문호(通常門戶)가 열렸다고 했다. '전쟁이 끝나면 꼭 오시오' 인희 선생은 "만약 전쟁이 끝나면 오지요"라고 말하고 돌아오는 길에 여론은 소련과 일본의 전쟁은 두어 달 걸릴 것이라 하는데 과연 며칠 안에 끝이 날까? 평창에서 박 선생과 헤어져온 날이 음력 칠월 초하루였는..

'탄허스님'과 도통(度通) '인희 선생' 일화(一話)를 궁금해하는 분들 위해

'탄허스님'과 도통(度通) '인희 선생' 일화(一話)를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도통(道通)과 도술(道術)의 스승이 그리운 시대 권력에 붙지 않는다. 도통(道通)과 도술(道術) 하늘의 신(神)들을 부리는 주재관(駐在官)은 권력에 붙어 다니지 않는다. 도인은 얄팍한 이익에 관심이 없는 법이다. 탄허스님과 인희(仁僖)선생 일화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인희 선생이 누군지 궁금하게 생각해서 인희 선생은 이런 분이다. 인희선생은 춘천 사범학교를 나와서 홍천군 내촌 초등학교 교사 초임으로 강원도 내의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선생은 학교 일과 마을 일을 도와서 일하고 밤에는 잠들기 전에 "하느님! 저를 똑바른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매일 기도를 했다. 동두초등학교 교사로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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