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꽃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
시체 꽃은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마치 하나의 꽃으로 보이는 거대한 꽃대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생김새가 독특하거니와, 꽃에서 풍기는 동물 썩는 듯한 심한 악취로 세계 각지의 온실에서 재배하는 표본이 개화할 때마다 화제가 되곤 한다.
시체 꽃의 학명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orphophallus titanum)**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원산지이며, 적도 부근의 열대우림에서 자생한다. 높이가 최대 3m에 달하는 꽃대를 올리며, 꽃대의 지름은 1m에 달할 수 있다. 꽃은 지름이 70cm에 달하는 커다란 꽃잎이 4장 달려 있다.
시체 꽃은 7~9년 만에 한 번씩 꽃을 피운다. 꽃이 피는 기간은 2~3일 정도이며, 개화 기간 동안에는 꽃에서 썩은 고기와 같은 악취가 난다. 이 악취는 딱정벌레, 파리, 곤충 등을 유인하여 수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시체 꽃은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 시체 꽃에 대한 몇 가지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다.
꽃대의 무게는 최대 100kg에 달할 수 있다.
꽃의 열은 36도에 달할 수 있다.
꽃의 냄새는 반경 1km까지 퍼질 수 있다.
■ 학명: Amorphophallus titanum
■ 상위 분류: 곤약속
■ 분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 생태: 습지에서 자생하며, 7~9년에 한 번 꽃을 피웁니다. 꽃이 피는 기간은 고작 2~3일 정도입니다.
■ 특징:
꽃대의 높이는 최대 3m에 달한다.
꽃의 색은 녹색과 노란색을 띠며, 꽃잎이 없다.
꽃에서 풍기는 냄새는 동물 썩는 냄새와 비슷하며, 반경 1km까지 퍼진다.
■ 수분:
시체 꽃은 꽃에서 풍기는 냄새로 썩은 고기를 먹는 곤충들을 유인하여 수분을 한다. 곤충들은 꽃의 중앙에 있는 암꽃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꽃의 씨앗을 먹고 자란다.
■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
시체 꽃은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체 꽃을 보호하기 위해 수마트라섬에 시체 꽃 보호 구역을 설정하고, 밀렵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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