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시대는 조화로써 치화하는 시대
이 길을 가는 수행인들이여, 선천분열성장시대는 우주 법계의 신계와 영계가 혼돈하여 창조주 하느님의 영성으로 성장해 오던 시대였기에 형상계 인간들은 창조주 하느님과 아홉 분 천황님과 다섯 분 지황님과 네 분 용황님이 계시는 줄도 모르고 살아 왔다. 심지어는 천국과 지옥과 하늘나라의 백성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아 왔다. 태초에 창조주 하느님의 뜻함이 그러했기에 무명 상태로 성장해 온 것이다.
이제 후천결실완성시대가 열림과 동시에 창조주 하느님이 뜻하셨던 바대로 인간들을 다스리실 인황님을 이루시고 하늘 문을 밝게 여셨으니, 이는 창조주 하느님의 전지전능하심에 의해서 되어진 것이다. 이것이 곧 후천결실완성시대의 시작이요, 하늘의 섭리다.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선천분열성장시대에 성인들을 이 땅에 내려 보내 이런 시대가 온다는 것을 교화하도록 하셨느니라.
이제 인간들을 결실하는 시대가 되어 선천분열성장시대의 어두움이 사라지고 후천결실완성시대의 광명이 내려 비추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느니라. 이 길을 가는 수행인들에게 막중한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길이 열렸으니 이전 선천분열성장시대의 수행 방식과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후천결실완성시대에 맞는 생각과 수행을 해야 한다.
새로운 이 시대에는 생활 자체가 수행이니 심성과 덕성을 굳건히 닦아 자아완성을 아루라. 후천결실 완성기에 들어섰으니 이제는 중생들의 교화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 결실 완성시대에 들어선 사람들은 이미 자아완성을 이룬 선남선녀들인데 그들에게 교화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후천결실완성시대는 교화의 시대가 아니라 조화로써 치화하는 시대다. 인간들의 하느님인 인황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직접 만백성을 조화로써 치화하시는 시대니 선천분열성장시대의 교화는 큰 의미가 없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우물쭈물하고 있는가? 선천분열성장시대의 물은 이미 흘러가 버렸으니 밀쳐 오는 새로운 후천결실완성시대의 물에 배를 띄워 노를 저어 가야 한다.
수만 년 동안 중간 중간 혼돈과 개벽을 겪은 후에 이제 새롭게 후천결실완성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험난하고 암울한 여정에서 겪은 노고에 대한 영광이 이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라. 생활 자체가 수행이라는 것을 만백성들이 스스로 느껴 알게 되는 시대가 이 후천결실완성시대다.
이 길을 가는 수행인들은 자신의 심성에 법성과 신성을 가미하여 영성을 통하고, 법성으로 인류의 심성을 밝혀 주어야 한다. 수행인들은 후천성 하늘의 기틀을 통달해야 하므로 기존의 수행 방식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늘이 항시 푸르른 것만은 아니요, 꽃은 꽃나무에서만 피는 것이 아니다. 바위 굴속 넝쿨 아래에 하늘이 있건만 문득 빗방울 소리에 산하 대지가 진동하고, 토끼 가슴 쓸어내려 먼 길을 가는구나! 하늘의 기쁨이 이러하건만 부질없이 세월만 탓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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