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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시대'는 성직자가 필요치 않다, "국민이 왕이 되는 시대"이다

밝은풀 2023. 9. 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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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시대'는 성직자가 필요치 않다, "국민이 왕이 되는 시대"이다

후천시대는 성직자가 필요치 않다. 이 법안에서 수행하는 법성인들은 이미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법을 취하고 있다. 또한 생업에 종사하는 법성들도 생활 속에서 수행을 하며 이 법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후천성 법성인지 선천성 법성인지를 분간하지 못하고,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선천성 법성은 성장하는 법성이요, 후천성 법성은 결실을 추구하는 법성이다. 선천성 법성에서 심고 기른 것을 후천성 법성이 평가하고 거두어들이는 것이니 심은 대로 거두게 되리라. 그러면 지금은 후천성 법성시대니 심지 말라는 것인가? 아니다. 지금 시대에 심으면 더 크게 결실된다. 어지러운 분열성장 법성보다 결실완성된 후천성 법성은 어지럽지 않으므로 빠른 시간대에 숙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생에 많은 선업을 쌓으며 힘든 수행의 길을 걸어온 공로에 의해 선택된 사람들인 것이다. 이들이 후천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다.

 

이들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인류는 점차 밝은 태평성대를 맞이하게 되리니, 삿되고 악함이 사라지고 세계 만민이 하나가 되는 평화로운 시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유순해져 전쟁이 없고, 서로 경쟁하지 않으며, 선하고 후덕함이 미덕이 되는 시대, 간특하고 간사한 인간들이 소멸되고 악하고 탁함이 사라지는 시대, 인간의 마음에 삼독심이 사라지고 슬기롭고 지혜롭고 청빈해지는 시대, 즉 지상낙원 지상천국 시대가 된다.

 

이러한 시대는 인간들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인황 하느님의 성령에 의해 영성과 신성과 법성이 형상계 만물 위에 내림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인황 하느님의 섭리인 대우주의 섭리가 대자연의 법칙이다. 이러한 시대가 하늘나라의 형상계 인간 세상이 둘이면서 하나로 이루어지는 후천결실완성시대다.

 

이 시대의 세계 만민의 규범은 정신문화와 정신문명이다. 그 시대가 되게 되면 이 민족이 온 인류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지금의 시대는 물질문화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정신문화와 정신문명이 영락되었지만, 그리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한민족 중에서 우수한 영재가 많이 출현하여 이 땅에 정신문화와 정신문명의 장을 열어 낙원의 시대로 이끌어 갈 것이다. 하늘의 섭리가 그렇게 되어있다.

 

이러한 하늘의 섭리를 누가 막겠는가! 만약 하늘의 섭리를 가로막으려는 자가 있다면 형상계 이 땅에 지상낙원과 지상천국을 이룩하기 위해서 하늘이 용서치 않을 것이며, 태평성대의 삶을 영위하려는 이 땅의 인간들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러한 무리는 반드시 섬멸될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다. 권력자의 명령으로 국민이 희생되던 시대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져 권세를 찾아 볼 수 없게 된다.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이 되는 시대, 부유층과 빈곤층이 없는 평등 여여한 시대가 도래한다.

 

율법이 법이 되어 인간들이 마음 놓고 평화를 찬탄하는 시대가 그 장을 열어 하늘의 섭리와 법칙이 신성과 법성으로 이 땅에 밀치고 있으니 앞에 선 지도자들은 이러한 하늘의 섭리를 깨닫고 공명정대하게 행동해야 할 것이다.

 

국민이 왕이 되는 시대에는 앞에서 이끌어 가는 사람은 하느님의 심부름꾼일 뿐이다.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우상숭배가 막을 내리는 후천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늘나라에서 인간을 관장하는 인황 하느님이 열두 천왕과 열두 대왕을 거느리시고 조화로써 치화하는 시대가 열리는 마당에 인간이 인간을 교화한다는 것이 가당한 일인가교화는 선천 법성의 시대에서나 필요한 것이다.

 

지금은 후천결실완성의 법성과 신성의 시대로 인황님이 천국과 형상계 이 땅의 백성들을 직접 다스리는 시대다. 따라서 성직자는 교단에서 물러나야 한다. 후천시대가 이런 시대임을 깨닫고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인간들이 오랜 세월 동안 목마르게 기다려 왔던 시대가 후천성 법성과 신성과 함께 열리고 있다. 이제 정신계열에 있는 사람들은 길고 긴 꿈에서 깨어나 무명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이치를 전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전해 주는 임무를 할 뿐이지, 교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인간들의 하느님이 무명에 가린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나타나는 신성과 법성으로 무명을 걷어 버리면 천국의 장이 형상계 인간들 위에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오늘도 힘들게 자기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법성들 위에 천국으로부터 꽃비가 내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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