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풀과 나무는?
알레르기는 현대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봄철에는 나무 꽃가루, 여름철에는 풀 꽃가루가 날리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떤 풀과 나무가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유발할까요?
▣ 주요 알레르기 유발 식물
1. 나무류:
자작나무: 봄철에 꽃가루를 많이 날려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2월 말부터 4월 사이에 꽃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나무: 4월에서 5월 사이에 꽃가루를 날리며, 자작나무와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나무이다.
오리나무: 2월에서 3월 사이에 꽃가루를 날리며, 자작나무와 함께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2. 풀류:
돼지풀: 8월에서 9월 사이에 꽃가루를 많이 날려 알레르기 환자를 괴롭힌다.
http://www.uryagi.com/uryagig4/bbs/board.php?bo_table=dr_rhinitis&wr_id=8&page=0
쑥: 8월에서 9월 사이에 꽃가루를 날리며, 돼지풀과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풀이다.
환삼덩굴: 8월에서 9월 사이에 꽃가루를 날리며,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개쑥갓: 가을철에 꽃가루를 많이 날려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 알레르기 증상
재채기, 콧물: 가장 흔한 증상으로, 콧물은 맑고 물처럼 흐른다.
코막힘: 콧속이 막혀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눈 가려움, 충혈: 눈이 가렵고 충혈되며, 눈물이 많이 난다.
기침: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온다.
피부 가려움: 피부가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다.
▣ 알레르기 예방 및 관리
꽃가루 예보 확인: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내 환경 관리: 집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자주 하고, 침구류를 햇볕에 말려준다.
외출 후 씻기: 외출 후에는 손을 씻고 옷을 갈아입어 꽃가루를 제거한다.
안과 진료: 눈이 심하게 가렵거나 충혈될 경우 안과 진료를 받는다.
알레르기 약 복용: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알레르기 약을 복용한다.
주의: 위에 언급된 식물 외에도 다양한 식물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개인마다 알레르기 반응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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