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이야기들(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역사. 관광여행)

뉴욕 관광을 가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명화

밝은풀 2023. 6. 19. 13:13
반응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명화. 메트로폴리탄 미술 박물관은 미국 뉴욕주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이다1866년에 파리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미국인들의 회합에서 설립이 제안되어, 1870년에 소규모로 개관하였다. 지금은 회화와 조각, 사진, 공예품 등 300여만 점이 소장되어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특색은 그 소장 유물의 폭이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전 시대와 지역에 걸쳐있다는 점이다또한 이러한 미술관이 국가나 정부 기관의 주도가 아닌 순수하게 민간이 주도하여 설립되었다는 점이다.

 

애셔 브라운 듀런드의 <여름 오후> 섬세한 작품은 허드슨강 화파의 일원이었던 애셔 브라둔 듀런드가 그린 수많은 풍경화 중 하나입니다. 듀런드는 이 작품에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담기 위해 엄청난 기술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마틴 존슨 히드의 <뉴베리포트 목초지> 마틴 존슨 히드는 산, 숲, 호수와 같은 일반적인 주제보다는 갯벌, 바다, 열대 조류와 같은 특이한 주제를 그리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습지대를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건초더미, 물, 하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토마스 콜의 <초가을 캐츠킬의 풍경> 이 미국 화가는 카나조하리와 캐츠킬 철도가 건설되기 전 뉴욕 북부 허드슨강 인근의 고즈넉한 자연경관을 이 그림에 담았습니다. 따뜻한 초가을 저녁의 아름다운 풍치를 그리면서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세심하게 표현했습니다.

 

앨버트 비어슈타트의 <캐나다 로키산맥(루이스호)> 이 독일계 미국인 화가는 미국 서부와 캐나다의 풍경을 담기 위해 여러 차례 여행하며 1889년 이 걸작을 완성했습니다. 디테일은 사진처럼 완벽하지만, 색상과 대비를 은은하고 미묘하게 사용함으로써 낭만적일 정도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냈습니다.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의 <센강: 아침> 이 풍경화 화가는 1874년 에르블레 마을의 경치를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센강을 중심으로 숲, 오리 떼, 교회 건물을 조화롭게 담았습니다.

 

외젠 부댕의 <볼리유: 푸르미만> 이 프랑스 화가는 1892년 3월 프랑스 리비에라에 있는 볼리유의 해변 마을을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그는 만의 풍경을 간결하지만 능숙하게 표현하여 후대의 화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존 프레더릭 켄셋의 <조지호, 자유 습작> 미국 화가인 켄셋은 대비되는 색을 제한적으로 사용해 이 걸작을 만들어냈습니다. 붓으로 표면의 질감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공간의 규모를 느낄 수 있도록 잔잔한 풍경에 흰색 돛과 노 젓는 배를 그려 넣었습니다.

 

 

뉴욕 여행을 가신다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