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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스님의 마음 "인과응보因果應報와 윤회輪迴의 실증實證" 최면술

밝은풀 2023. 8.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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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스님의 마음 "인과응보因果應報와 윤회輪迴의 실증實證" 최면술

, 인도 사람으로 태어났다,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다, 개로 태어났다, 하는 사실을 입증立證하는 작업입니다. 이 지구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말도 나오는데 이것은 전생에 다른 세계에서 살다 왔다는 것을 뜻하며, 다른 세계에도 사람이 살고 있고, 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최면술에 관한 실험을 소개한 학자 가운데 케논 박사의 그것을 권위 있는 것으로 쳐 주는 데, 우리나라에는 사자死者와의 대화라는 것이 번역돼 나온 것이 있습니다.

 

서울 대학교의 모 교수가 미국에 갔다가 호기심에 끌려 읽어 보고 느낀 바가 있어서 번역한 책입니다최면은 혼을 빼는 것도 아니고 잠을 재우는 것도 아닙니다. 온갖 잡념을 다 여읜 정신통일 상태입니다.

 

최면술을 시술할 때, 최면에 대한 수양이 높으면 어른에게도 시술할 수 있지만, 맨 처음에 하는 초보자는 어린애로부터 해야 합니다. 또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에게는 잘 되고 불행한 사람 아집我執이 많고 성질이 포악한 사람은 잘 안됩니다. 또 마음으로 안 받아들여도 안됩니다.

 

최면을 시술하면 잠이 들 듯이 차차 최면상태에 들어가는데, 마음이 차차 가라앉고 몸이 부드럽게 되고 정신이 안정이 되면서 모든 잡념이 없어집니다. 그러면서도 인식작용은 합니다. 말도 하고 생각도 하고 그럽니다.

 

최면에도 초기 初期, 2, 3기의 깊이가 있습니다. 전생의 일을 알게 됩니다. 말하자면 선경에 깊이 들어간 셈입니다.

또 최면술은 깊이 들어가면 힘센 장사라도 그 사람의 팔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무한대의 힘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케논 박사의 예에서와 같은 큰 힘과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음은 어떤 권위 있는 최면사가 호주 여인에게 최면을 시술하여 얻은 기록 중 한 가지 줄거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여인에게 150년 전을 회상하도록 시술했습니다.

 

그 여인은 캐나다의 어느 도시에서 자라나서 그곳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어떤 학과는 성적이 어떻고 몇 학년 때는 몇 등을 하고 품행이 어떠했다. 친구의 이름은 누구누구였고 형 동생은 어떠했다. 아버지는 어느 회사 중역인데 미남이었고, 어머니는 피아니스트로 소질이 우수했다.

 

또 학교 가는 도중에 작은 나무다리가 있었는데, 이웃집 친구 아무개가 그 다리에서 떨어져서 다리병신이 된 일도 있었다. 등등의 구체적 생활상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최면사는 이 모든 대화를 녹음테이프에 실어 가지고 현지답사를 합니다. 학교에 가보고 동회나 구청에 가서 조사해 보면 150년 전 학적부에 호주 여인이 최면 중에 말한 그대로 실려져 있고, 동회나 구청의 지적도에는 최면 중에 말한 그 번지에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었으며 지금은 110층 빌딩이 올라갔지만 150년 전에는 그 자리에 작은 나무다리가 놓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자와의 대화라는 책을 보면 이와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몬 루스 밀스 시몬이라는 여자를 최면한 이야기입니다. 시몬이라는 여자는 1923년에 출생한 여자인데 이 여자가 전생에는 1789년에 출생해서 1864년에 사망한 이야기입니다. 최면을 처음 걸 때 보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이제 옛날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통하여 옛날로 소급하고 있습니다.

마치 책 페이지를 거꾸로 들추는 것과 같이..... 자,.....자, 당신은 일곱 살입니다. 학교에 다닙니까?’

.’

어느 학교에 다닙니까?’

‘아델프 학원입니다.’

‘당신 앞에?’

재클린입니다.’

뒤에는 누가 앉아 있습니까?’

베르나 마에예요.’

당신이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입니까?’

읽는 것입니다.’

잘 읽습니까?’

잘 읽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그때 일은 다 잊으세요. 그리고 쭉 올라가서 당신의 임종 때를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알고 싶어 나는 것은 당신이 몇 년에 사망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 장례식 때 당신을 매장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셨죠?’

 

.’

그것을 보았다면 당신이 사망한 횟수도 알 수 있을 거예요.

아마 무덤의 비석에 새겨져 있거나 다른 곳에 기록되어 있겠지요.

아마 보셨을 거예요. 몇 년입니까?’

 

‘그게....천 팔백....육...음...1864년요? 비석에 1864라고 써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비석을 보고 계십니까?’

.’

그럼 숫자만 아니라 모두 읽어 보세요.’

‘브라이깃트...캐드린...음...엠(M)...멕카시...’

아마 당신의 출생한 해가 처음에 써 있을 것입니다.’

‘1...7...9...8.’

훌륭합니다. , 다른 숫자는 없나요.’

여기서 그녀는,

줄이 있어요. 줄이 하나 그어 있고...그리고 1864라고 써 있었어요.’

라고 손짓을 해 가며 말했다.

 

이제 다시 시간을 따라 당신이 저승에 있던 영의 세계로 갑니다.

다음 당신은 미국 아이오와주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또 이 사자와의 대화에는 다음 최면실기가 있습니다. 전생의 최면술에 관한 기록입니다.

 

당신이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기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신이 브라이디 머피로서 아일란드에 살던 때로 되돌아가십시오..

브라이디 머피였던 아일란드의 시절이 생각나십니까.

 

.’

좋습니다. 그럼 결혼 당시로 돌아가십시오.

당신은 결혼 당시의 일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

.’

신랑의 이름은 무엇이었나요?’

브리안,’

브리안이 이름입니까 성입니까?’

사람들이 그를 브리안이라 불렀어요....’

결혼은 코크에서 하셨나요 벨파스트에서 하셨나요?’

코크에서 결혼했어요.’

코크에서요?’

 

, 저는 코크에서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렇지만 벨파스트에서 다시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을 집안식구들에게 알리지 않았어요.’

 

알겠습니다. 코크에서 결혼하고 벨파스트에서 다시 결혼식을 했군요.’

그렇게 반복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은 아무거나 되풀이해서 물으시는군요.’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코크에서 먼저 식을 하고 다음에 벨파스트에서 식을 했군요.’

 

친지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그렇게 한 거예요?

그들은 이 결혼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제가 알기엔 그들은 나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했어요.

아버지는 퍽 상심했어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결혼한 것은 언제였나요?

그때 카톨릭 신자가 됐었나요?’

 

아니에요. 저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죠.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우리는 성당에서 식을 올리지 않았어요, 존 신부님의 방에서 결혼했어요.’

 

알겠습니다.’

그분은 기꺼이 그 일을 해 주셨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다만...성당에 기록해 두기 위해서죠. 아이들을 위해서...’

그러면 당신은 전에 편지를 쓴 적이 있으세요?

혹은 어떤 사람에게서 편지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까?’

‘음...저는...집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어요.’

코크로부터 말씀인가요?’

그래요.’

그런 편지들 가운데 보관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 보관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찾을 수 있도록 보관한 장소를 말해 주실 수 있을까요?’

상자 속에 넣어 주었어요.’

어떤 특별한 곳에 두었나요?’

 

. 저는...아시겠지만....

그렇죠. 당신도 알 거예요...거기에는...

백합으로 만든 접시도 있어요. 그것은 갈색의 아름다운 접시예요.’

 

두 번째 선반 위라고요?’

 

, 작은 손가방도 그 위에 있고 또...

몇 개의 리본과 편지도 몇 통 있어요.

또...음...작은 쌀자루며 바느질하던 것,

그리고 어머니가 주신 고무줄로 된 양말, 대님 그것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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