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 맥스 썬더돔" (Mad Max Beyond Thunderdome)

영화 "매드 맥스 썬더돔" (Mad Max Beyond Thunderdome) 

매드 맥스 썬더돔은 1985년 개봉한 호주 SF 액션 영화로, 조지 밀러와 조지 오길비가 감독하고 테리 헤이스와 밀러가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멜 깁슨, 티나 터너, 댄 헤일리, 애덤 코크번, 브루스 스펜스가 출연하며, 1981년 영화 "매드 맥스 2"의 후속작이자 "매드 맥스"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 매드 맥스 썬더돔 촬영지

 

쿠버페디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약 846km 떨어져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오팔 생산지로 유명하다. 쿠버페디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지하에 대부분의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1915년 오팔이 발견된 이후, 사람들은 더운 여름철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땅속에 집, 상점, 호텔, 심지어 교회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쿠버페디의 지하 주택은 암석을 깎아 만든 것으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쾌적한 온도를 유지한다.

 

■ 매드 맥스 썬더돔 줄거리

 

핵전쟁으로 황폐해진 미래, 전사 맥스는 사막을 떠돌다가 바타타운이라는 도시에 도착한다. 바타타운은 잔혹한 여왕 엔티티가 지배하는 곳으로, 맥스는 엔티티에게 억압당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반항을 결심한다. 맥스는 아이들을 돕고 엔티티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썬더돔이라는 결투장에서 엔티티와 맞붙게 된다.

 

■ 주요 등장인물

 

맥스 록아탄스키: 멜 깁슨이 연기한 주인공으로,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독고한 전사이다.

 

앤티 엔티티: 티나 터너가 연기한 바터 타운의 여왕으로, 잔혹하고 권력에 목마른 독재자이다.

 

블라스터: 댄 헤일리가 연기한 바터 타운의 전투 기계로, 거대한 체구와 무자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아삭: 애덤 코크번이 연기한 버려진 아기이다.

 

제드: 브루스 스펜스가 연기한 바터 타운의 주민으로, 맥스에게 도움을 준다.

 

■ 평가

 

"매드 맥스 썬더돔"은 흥행적으로 성공했으며, 액션 장면과 특수 효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전 작품들만큼 강력한 스토리와 캐릭터는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다.

 

■ 흥미로운 사실

 

"매드 맥스 썬더돔"은 원래 파리 대왕이라는 거대한 인형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기획되었지만, 맥스의 이야기를 포함시키기로 결정되었다.

 

멜 깁슨은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매드 맥스" 프랜차이즈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티나 터너는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매드 맥스 썬더돔"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촬영되었다.

 

■ 한국 개봉

 

"매드 맥스 썬더돔"은 1985년 9월 18일에 대한민국에서 개봉했다.

 

■ DVD 및 블루레이

 

"매드 맥스 썬더돔"은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 VOD 서비스

 

"매드 맥스 썬더돔"은 현재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의 VOD 서비스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매드 맥스 썬더돔"은 액션과 SF가 결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진 영화이다.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맥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 티나 터너의 연기도 강렬하다. SF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시청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