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울라 중동의 고대 불가사의

알울라: 금단의 장소였던 중동의 고대 불가사의

알울라는 사우디 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이다. 페트라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200만 년 이상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울라는 다양한 고대 문명의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나바테아인, 다단 왕국, 리흐얀 왕국 등이 번성했다.

 

알울라는 다양한 고대 문명의 유적지가 있는 곳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알울라의 주요 명소는 다음과 같다.

 

마다인 살라 : 다단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웅장한 사암 절벽과 암석 무덤으로 유명하다. 마다인 살라 나바테아인 왕국의 수도였던 마다인 살라는 거대한 암석 무덤과 사원으로 유명하다. 마다인 살라는 페트라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보존 상태가 훨씬 더 양호하다.

 

알 우라 : 나바테아인 시대의 중요한 도시였던 곳으로, 잘 보존된 사원, 무덤, 주택들이 있다.

 

알 잡바 : 10세기에 건설된 요새로, 알울라 계곡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피트라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도시로, 알울라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알 울라 박물관 : 알 울라 박물관에는 알 울라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유물들에는 돌 조각, 도자기, 무기 등이 포함된다.

 

왕립 알울라 위원회, 세계 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 비전 - 미디어뉴스

 

알 울라 오아시스 : 알 울라 오아시스는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한 오아시스이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에게 물과 음식을 제공해 온 이 오아시스는 다양한 종류의 야자수와 과일 나무들로 가득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악 풍경 한가운데에 있는 오아시스인 알 울라(al ula)를 향한 전망

 

제벨 이크마: 제벨 이크마는 거대한 암석 절벽으로, 다양한 종류의 동굴과 그림들이 있다. 이 그림들은 수천 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사냥하는 사람들, 동물들, 신들을 묘사하고 있다.

 

알울라는 아직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알울라를 주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호텔과 리조트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알울라를 방문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부터 4월까지이다. 이 기간에는 날씨가 온화하고 햇빛이 따스합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매우 덥고 건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알울라를 방문하려면 사우디 아라비아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알울라는 중동의 고대 불가사의이며,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고대 유적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알울라 여행 팁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알울라의 대부분의 관광 명소는 도보로 둘러봐야 한다.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가세요. 특히 여름철에는 날씨가 매우 덥고 햇빛이 강하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세요. 알울라의 기후는 건조할 수 있으므로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현지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세요. 알울라는 보수적인 사회이다. 적절한 복장을 하고, 현지 사람들과 상호 작용할 때 예의를 갖추세오.

 

아랍어를 조금 배우는 것이 좋다. 현지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알울라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곳이다.

 

 

알울라: 금단의 장소였던 중동의 고대 불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