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소다 주방을 넘어 생활 속 다양한 활용법
베이킹 소다는 빵을 부풀리는 역할 외에도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만능템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베이킹 소다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 주방 청소
기름때 제거: 후라이팬, 냄비 등 기름때가 낀 주방 용품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따뜻한 물에 불린 후 닦으면 말끔하게 제거된다.
싱크대 청소: 싱크대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젖은 스펀지로 문질러 닦으면 찌든 때와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청소: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닦아주면 음식물 찌든 때와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설거지: 설거지할 때 식기 세제와 함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더욱 깨끗하게 설거지할 수 있다.
▣ 욕실 청소
욕조, 타일 청소: 욕조나 타일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젖은 솔로 문질러 닦으면 곰팡이와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
변기 청소: 변기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잠시 후 칫솔로 문질러 닦으면 깨끗해진다.
거울 닦기: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거울을 닦으면 뿌옇게 낀 얼룩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세탁
아기 옷 세탁: 베이킹 소다는 세탁 시 섬유 유연제 역할을 하며, 아기 옷의 세제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악취 제거: 옷에 베인 땀 냄새나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얼룩 제거: 흰 옷에 묻은 얼룩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물을 묻혀 문지른 후 세탁하면 효과적이다.
세탁: 흰 옷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 세탁하면 옷감의 밝기를 유지하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카펫 청소: 카펫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흡입기로 흡입하면 냄새와 얼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기타 생활 속 활용
과일, 채소 세척: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과일이나 채소를 담가두면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악취 제거: 냉장고, 신발, 쓰레기통 등 냄새가 나는 곳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피부 트러블 완화: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세안하면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된다.
화상 시 진정: 화상 부위에 베이킹 소다를 푼 물을 적신 헝겊을 대면 통증 완화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구강 청결: 베이킹 소다를 소량 칫솔에 묻혀 양치하면 구강 청결에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 털 관리: 반려동물의 털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빗질하면 냄새를 제거하고 털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 주의사항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이므로 금속 표면에 사용하면 부식될 수 있다. 눈이나 상처 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용 전 반드시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테스트를 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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