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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이야기들(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역사. 관광여행) 451

독일인 수도사 '노르베르트 베버' 신비로운 "불교 세계와 금강산" 자연의 비경

독일인 수도사 '노르베르트 베버' 신비로운 "불교 세계와 금강산" 자연의 비경 1925년 독일의 베네딕트 수도사 노르베르트 베버가 열흘 간의 금강산 여행을 마친 후 쓴 여행기. 먼저 산에 오른 사람들의 글이나 여러 입소문을 통해서 보고 들은 금강산의 비경에 대한 찬사로 많은 기대를 안고 떠난 여행길이었다. ‘노르베르트 베버’신부는 일제 강점기였던 1911년, 1925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에 대한, 소중한 자료인 두 권의 책과 120분 기록 영화를 남겼다. 그중에 한권이 이 책이며, 원제는 금강산에서 이다. '신비로운 불교 세계와 자연의 비경이 잘 어우러진 금강산 산행은 내게는 간절한 바람이었다'라는 그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는 여행 중에 접하게 되는 자연 풍광과 우리나라 산이라면 으..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 이사벨라 비숍 "조선인 키가 크고 잘생겼다"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 이사벨라 비숍 "조선인 키가 크고 잘생겼다" 영국 지리학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대표적인 기행문이다. 그녀는 조선에 왔던 몇몇 선교사들과 더불어 당대 조선말의 생활상을 기록으로 남겨 서양, 후세에 전한 외국인이기도 했다. 저서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은 1898년 을미사변 3년 후에 출간되자마자 유럽과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을미사변은 당대에도 국제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이었는데, 현대처럼 각 나라에 언론사 주재 특파원이 있던 시절도 아니라서 서양에는 전신이나 인편 등으로 관련 소식만 전해져 있었을 뿐 자세한 전말은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작가는 기행문 속에서 서양의 신식 문물로 방을 장식하는 관리의 천박하리만치 사치스러움과 민중을 잔악하게 착취하는 극심한 탐욕에 대해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 앤드류 매튜스 "세이노의 가르침" 삶의 자세

'마음 가는 대로 해라' 앤드류 매튜스 "세이노의 가르침" 삶의 자세에 관한 책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반드시 읽어라. 일곱 번째 추천 도서로 삶의 자세에 관한 책이다. 천상병 시인의 삶과 류시화 시인 두사람 비교를 보고... 인사동 ‘귀천’ 천상병 시인 부인이 찻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잘 알려진 곳이다. 막걸리 한잔 값 천 원을 만족해 한 시인으로 유명하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라는 시‘귀천’을 쓴 천상병 시인의 소원은 “내 집 하나만 있었으면”이었다. 심지어 그는 “누가 나에게 집을 사주지 않겠는가? 하늘을 우러러 목 터지게 외친다”고도했다. 그러나 1993년 그가 삶을 마감한 곳은 “주인 말고도 세 가구가 있는 집”이었고 열네 사람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 노베르트 베버 "백 년 전 한국과 사랑"에 빠지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노베르트 베버 "백 년 전 한국과 사랑"에 빠지다 검은 옷 긴 수염의 독일 선교사 백 년 전 한국과 사랑에 빠지다. 1911년 2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독일 성 베네딕도회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노르베르트 베버 아빠스의 한국 여행 그 129일간의 기록이다. 베버 이전에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있었고 그들 역시 저마다의 관심사에 따라 기록물을 남겼다. 그러나 베버만큼 깊은 통찰력과 폭넓은 시각으로 한국의 전반적 속살을 들여다본 사람은 없었다. 나는 변혁이 막 시작된 이 머나먼 한반도,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주유周遊했다. 나의 지칠 줄 모르는 펜과 내가 찍은 사진들이 많은 걸 기록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모은 자료들을 힘겨웠던 내 과업에 대한 상급으로 여겼으므로, 귀향..

'펭귄'이 줄고 그에 "펭귄 똥"이 줄고 섭취하는 "크릴새우"가 줄고

'펭귄'이 줄고 그에 "펭귄 똥"이 줄고 섭취하는 "크릴새우"가 줄고 있다. "구아노guano"의 뜻은 '거름으로 쓰이는 배설물'을 뜻한다고 한다. 즉 퇴비를 말한다. 펭귄 구아노의 기여도 40년 만에 50% 줄어들었다. 펭귄은 똥만 싸도 지구에 이롭게 한다. 지구의 중요한 탄소 싱크 역할을 하는 남극해에 턱끈펭귄을 포함한 펭귄들이 배설물을 통해 철분 순환에 기여한다. 지구 변화로 펭귄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50% 철분 공급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구아노를 둘러싼 먹이사슬로 인해 생태계가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펭귄 똥 어디 갔나, 위기 맞은 남극해. 배설물 줄자 철분 감소로 플랑크톤 위기. 플랑크톤 먹고사는 해양 생태계 혼란 펭귄 똥이 사라지면서 남극 생태계가 위기를 맞았다. 배설물에 들어있는 철분이 ..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과 비운의 "동학혁명" 조용헌의 사찰기행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과 비운의 "동학혁명" 민중과 함께 흘린 눈물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에 고려시대의 마애여래 좌상이다.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高敞 禪雲寺 東佛庵址 磨崖如來坐像)은 1994년 5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200호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禪雲寺 兜率庵 磨崖佛)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도솔암 마애불은 1500년 전에 검단선사는 선운사 창시자이다. 원래 선운사 터에는 도적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들에게 인근 바닷가에서 소금 굽는 법을 알려 주어 생계 수단을 삼도록 하였다. 검단 선사는 선운사 주변 민초들 사이에서 칭송을 받았고 그는 절벽에 미륵의 모습으로 새겨지게 되었다. 미륵의 배꼽에는 신비스러운 비결이 하나 숨겨져 있었다. 그..

절대 먹으면 안되는 '가짜 음식'과 살아있는 "진짜 음식" 무엇을 먹을까

절대 먹으면 안 되는 '가짜 음식'과 살아있는 "진짜 음식" 무엇을 먹을까 식약동원(食藥同源)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 향토음식이나 토종의 동식물이 건강과 환경에 좋다는 사고방식이다. 자연에서 얻은 식품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이 없다는 것이다. 자연식품은 살아있는 식품이다. 인공 감미료 섭취자 암 걸릴 위험이 13% 높다. 성분 함량에 탄수화물 함량을 보아야 한다. 탄수화물이 설탕덩어리이다.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것이 설탕이다. 그래서 식이 섬유는 없다. 식이섬유는 채소 과일뿐이다. 음료에 당류 제로라고 매일 먹으면 몸을 더 해친다는 사실 꼭 기억하고 절대 매일 먹으면 안 된다. "제가 채소 과일식 저자라서 채소 과일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조승우 한약사의 당부..

'바나나'는 간식으로 "운동 선수"들이 자주먹고 즐기는 과일이다

'바나나'는 간식으로 "운동 선수"들이 자주먹고 즐기는 과일이다. 유튜브가 정보를 알려주는 것 중에서 정확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바나나 공복에 괜찮나요?" 바나나는 운동 선수들이 즐겨찾는 과일이라는 것이다. 특히 테니스 선수들이 즐겨 먹는 바나나라는 것이다. 조승우 한약사의 유튜브를 보면 과일은 몸에 나쁜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채소 과일은 공격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연이 인간에게 준 자연 식품은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검증된 식품이다. 인공 건강식품을 먹는 것 보다 자연이준 선물을 즐겨 먹으면 부작용은 없다. 독이되는 채소 과일은 없다. 바나나 송이로 판매되고 있지만 나무에 열리는 바나나 송이는 수 십개의 바나나가 원통형으로 배치된 거대한 형상을 띤다. 아무튼 바나나 열매는 한 그루에 30..

'탄허(呑虛) 스님' 노스트라다무스 보다 더 정확한 예언 "도통과 도술"

'탄허(呑虛) 스님' 노스트라다무스 보다 더 정확한 예언 "도통과 도술" 오래전에 읽은 '탄허록' 처음 책이 출판하여 책을 보고 그때는 지금보다 그렇게 절실하게 느끼지 못했다. 탄허록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에게 남긴 100년을 내다본 지혜 모음이다. 그런데 세월이 갈수록 더욱 생각나게 하고 특히 코로나 시대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자연재해를 보면서 더욱 생각나는 선지자스님... 50년 전 일본 열도 침몰과 한반도의 미래와 국제정세를 정확히 예측. 이제,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유불선 3교 융합을 나침반 삼아 우주관과 생사관을 꿰뚫은 탄허 스님, 50년 전 일본 열도 침몰과 한반도의 미래 그리고 국제 정세를 정확하게 예측하다. 탄허스님이 일소암(一笑庵)에 계실 때 일화..

'성공의 연금술'을 가르치는 책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성공의 연금술'을 가르치는 책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의 연금술’을 가르치는 이 책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이다. 우리의 의식을 바꾸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따라서 성공의 법칙도 들어 있고 원리도 들어 있으며 그 테크닉도 들어 있다. 개인의 마음과 우주의 마음 사이에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한다. 그 통로가 되는 것이 생각 특히 습관적인 생각이다. 부를 생각하면 부가, 가난을 생각하면 가난이, 건강을 생각하면 건강이, 병을 생각하면 병이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그에게 전달된다. 따라서 모든 생각은 원인이요, 모든 외적 조건들은 그 결과이다. 이런 까닭에 원하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다스리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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