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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란... 진리의 정의를 어떻게 알 수 있나?

밝은풀 2023. 8.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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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란...  진리의 정의를 어떻게 알 수 있나?

3. 진리를 어떻게 알 수 있나?

 

인간에게는 선험적으로 진리를 알 수 있는 자오성과 자오능력이 있다. 진리는 만물만상의 생명의 본질과 본성의 자연법이며 각각 존재 안에 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우주의 진리는 중심의 별을 두고 공전과 자전 하는 천체의 물리가 있고 광물계는 각각 광물이 가지고 있는 각종 물리화학의 진리, 식물계는 각각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생물의 진리, 동물계는 각 동물이 가지고 있는 동물본능의 진리가 있다.

 

인간의 육체에는 동물본능이 있고 정신에는 다양한 성품과 기질이 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서 다른 동물과 달리 영체가 있어 인격적 품위를 지니고 있다. 예컨대 자신보다 먼저 타인의 행복을 위하는 양심본심과 천지의 이치를 깨닫고 주관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의 이성본심이 있다.

 

그리고 미와 예술의 정서본심,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심정본심, 또한 영생을 추구하여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종교본심, 하늘을 경외하여 일치하려는 성스러운 영성본심 자오성과 자오능력을 가진 7가지 본심본능있다이와 같이 인간은 창조자(Creator)의 완전한 신성을 지닌 생명체로서 출생과 동시에 그분의 본성과 본질이 우리 안에 내재하고 있다.

 

4. 진리의 정의(定義)는 무엇인가?

 

. 진리의 보편타당성과 영구불변성

 

진리는 인생도리를 중심으로 한 천지이치의 공리이다인생도리는 하늘을 경외하여 하늘이 인간 안에 내재함을 깨닫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즉 시천위인지도(侍天爲人之道)를 중심으로 한 천지이치의 공리(Universal Principle)이다.

 

오늘날까지 성현들의 어록이 무성하고 종교는 신불(神佛)의 권위를 빙자하여 하늘의 계시라는 이유를 들어 합리화하고 거짓을 진리화 하여 종종 오도한다. 단언 하건대 진리는 천지이치에 부합하여 보편타당성이 있어 갈등과 분열이 있을 수 없다. 또한 진리는 대립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평화를 가져오며 시공을 초월하여 본심의 상식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든지 통할 수 있고 변함없이 영구불변하다.

 

. 진리의 실증성

 

진리는 사실로서 실증 된다. 예컨대 철학이나 사상 그리고 종교 교리라도 실증적으로 홍익인간으로서 만인을 이롭게 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사실과 실증도 없이 신불(神佛)의 권위를 빙자하여 형식과 기복으로 맹신을 유도하는 것은 궤변이며 사이비이다.

 

. 진리의 유익성

 

진리는 반드시 인격 향상에 유익하여 도덕과 윤리로서 사회 질서와 평화를 가져오고 또한 문화문명의 발전에 유익하다. 만일 인류에게 유익성이 없는 종교나 철학이라면 탁상공론으로 지적인 유희에 불과하며 한낮 사변적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진리는 개념적인 이해와 더불어 개인의 인격 완성을 이루어 이상가정을 만들고 충효의 도리로써 이상국가를 건설하며 나아가 국가를 넘어 인류를 위한 박애정신으로 이상세계 건설에 실용적이다.

 

진리의 중심은 인생의 도리로써 하늘을 경외하며 인간을 사랑하는 경천위인지도(敬天爲人之道)이며 이는 교육을 통하여 사회적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데 도덕과 윤리로써 필수 불가결한 것이고 천지이치로서 자연과학의 진리는 위대한 문화문명의 발전과 번영의 세계에 필수적인 것이다.

 

오늘날까지 자연과학의 세계는 발전하고 있는데 인문 사회학은 구태의연하게 혼돈을 이루고 있는 것은 왜 일까? 그것은 인간의 정신세계는 물질세계 보다 후퇴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자연계는 창조본연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인간계는 허위와 誤知에 의해 정신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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