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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란 무엇인가? "진리의 판단과 실천"

밝은풀 2023. 8.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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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란 무엇인가? "진리의 판단과 실천"

진리의 판단과 실천. 진리를 올바로 깨닫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시正視, 정사正思, 정행正行을 요하며 선한 의지력의 배양이 요구된다. 진리를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리에 대한 무지,

둘째 진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지誤知,

셋째 진리의 한계와 균형을 넘는 무리無理,

넷째 진리를 알고도 역행하여 비리非理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즉 진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고도 양심과 이성에 따라 도리와 이치대로 살지 못하는 것은 타락습성으로 태만과 경시로 의지력 이 약하여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은 인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육체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인간의 정신은 동물로부터 진화한 것이 아니다. 진화론은 진리가 아니며 진화가설로서 반증이 나오기 전까지만 유효하다.

 

어두운 과거에는 인간의 외모만 보고 인간이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근래의 유전 생물학자들에 의하여 유전자의 종류는 종류대로 변종적 진화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많이 나왔다. 즉 유물론자의 진화론보다 창조자(Creator)가 모든 생명을 종류는 종류대로 설계하여 창조한 것이 더 과학적이라고 증명한다.

 

이와 같이 진리는 일반인의 무지, 학자들의 오지誤知, 종교인의 편협으로 오도誤導되고 있다. 종교의 본지는 진리와 사랑으로써 인격화, 생활화, 사회화를 위해 계몽운동을 하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다.

 

예수는 맹인이 맹인을 인도 한다고비유로 말씀 하셨다. 예수의 3대 근본정신진리와 사랑으로써 거듭나 신생함으로써 1.천부정신, 2.공익정신, 3.박애정신의 3대 정신을 깨닫게 하여 이를 펼치어 지상에 천국(Paradise)을 실현하자고 선포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따르는 제자는 매우 드물었다.

 

예수의 3대 정신

1. 천부天父 정신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다.’

2. 공익公益 정신 :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자는 먼저 남을 대접하라

3. 박애博愛 정신 :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가장 바라는 핵심사상 즉 회개(Metanoia)하여 새롭게 거듭나서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천국(Paradise)을 실현하고자 하는 지향을 잃고 형식과 기복으로써 교세의 확장이나 맹신적인 교인이 대부분이다.

 

자연과학의 세계는 오지誤知의 염려는 거의 없지만 타락한 인간계를 중심으로 종교와 인문, 사회계에는 오지가 많아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란? 양심본심이 주체가 되어 남에게 무해 유익한 것이며 타인에게 도움을 주어 유익이 될 때부터 선이 시작된다. 또한 아무리 신불神佛의 신앙을 가져도 실천적인 이타의 행위가 없는 것은 선이 될 수 없고 선을 가장한 위선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신앙인이 신불神佛에 대한 신앙을 선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오지로 인해 위선자들이 많다. 예컨대 극단적인 종교인들이 자신들만의 종교적 신념으로 전쟁을 일으켜 살인을 자행하고 사회적 파괴와 범죄를 저지른다. 또한 신불神佛의 이름을 빙자하여 명분과 조건을 내세워 선이라고 착각을 하게한다. 더구나 그들을 종교적 영웅으로 내세워 선동하는 일도 있다.

 

그것은 객관적으로 양심과 이성적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이라고 아무리 타일러도 깨닫지 못한다. 이는 맹신으로 이미 세뇌되어 정신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불神佛의 계시라고 하면 무엇이든지 절대 진리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보편타당한 논리로 설명하여도 인간의 심과 이성적 상식보다는 저급한 잡령들에게 사로 잡혀서 오지誤知의 세뇌를 씻어 버리지 못한다.

 

물론 하늘의 고급 영으로부터 내려온 上天의 계시도 있지만 대부분은 하늘이 직접 내린 계시라기보다는 사적인 계시로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정신적 병리현상으로 인한 저급한 잡령들의 작용이 많다. 계시의 진위를 바로 알려면 현재 그 사람의 의식 수준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의 결과로서 많은 실례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시에 대한 몰이해로 인해 착각하여 미혹될 때가 많다.

 

그러므로 계시에 대한 인간의 오지誤知로 인하여 많은 것이 왜곡되어 중요한 것을 상실하여 대립과 혼돈으로 범죄를 초래할 때가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오지誤知는 우리가 만사를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지 못하도록 한다.

 

아무리 건강한 눈을 가져도 오염된 정신으로 주관적 편견에 사로잡혀서 보편적으로 보지 못하고 만사가 왜곡되어 편협하게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정신오염은 마치 건강한 정상인의 눈에 색안경을 낀 것과 마찬가지이다. 색안경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데 본인은 그것을 모르는 것이다. 아무리 아니라고 타일러도 자신이 본대로 주장하니 해결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주관적 편견을 버리고 무념무상의 순수한 본심 즉 색안경을 벗은 본래의 눈으로 순수하게 正視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면 진리를 자명하게 깨닫게 되어 순수한 생각과 말과 행동이 따르게 된다. 예컨대 세상 사람들에게 선악의 정의定義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이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종교인은 신앙의 신조를 들어서 운운할 것이고 사상가나 철학자는 자기중심적인 신념체계에서 더 복잡하게 논할 것이고 각종 학자들은 자신의 주관적 편견에 의하여 운운할 것이다.

 

그러나 만인이 납득할 수 있는 선악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만일 순수한 어린 아이에게 선악의 정의定義를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쉽게 대답할 것이다. 그것은 남에게 해를 끼치면 악이고 남에게 도움이 되면 선이다.”라고 이와 같이 선악의 정의定義는 양심본심의 상식 안에 있어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다. 본심은 하늘이 모든 인간의 마음 안에 새겨 놓은 현존의 선물이다.

 

이상과 같이 만유공리 (Universal Principle)는 인간의 창조 본연의 본심 안에 상식으로 내재하기 때문에 누구나 순수한 마음을 가지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진리에 따라 살면 도덕윤리를 완성하여 천지의 대 자유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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