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의 역사와 국가의 특성
호주 국가는 1901년 1월 1일에 영연방 내 자치령으로서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을 결성하면서 공식적으로 생겨났다. 하지만, 이 땅의 역사는 훨씬 더 오래전부터 시작된다.
■ 원주민의 역사:
호주에는 최소 6만 년 전부터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들은 다양한 부족으로 나뉘어 독특한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살았다.
■ 유럽인의 도착:
17세기 초 네덜란드 탐험가들이 처음으로 호주에 도착했다. 그들은 이곳을 "뉴홀란트"라고 불렀다.
1770년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 동쪽 해안을 탐험하고 영국의 영토로 선언했다.
1788년부터 영국은 죄수들을 호주로 이송하기 시작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식민지가 최초의 유럽인 정착지가 되었다.
19세기에는 자유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식민지가 발전했다.
각 식민지마다 자치 정부를 운영했지만, 영국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종속 관계는 유지되었다.
■ 연방 결성 (1901년 이후)
19세기 후반부터 식민지들 사이에서 연방 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1901년 1월 1일,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퀸즐랜드, 남호주, 태즈메이니아, 서호주의 여섯 개 식민지가 연합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을 결성했다.
연방 정부는 외교, 국방, 통화, 우편 등의 권한을 부여받았고, 각 주 정부는 교육, 보건, 경찰 등의 권한을 유지했다.
1931년 영국으로부터 자치령 지위를 얻었고, 1986년에는 독자적인 헌법을 채택했다.
■ 호주 국가의 특징:
영국 연방 국가이며, 영국 여왕을 국가 원수로 모시고 있다.
의회 민주주의 국가이며, 총리가 정부 수반이다.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이다.
풍부한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진 경제 국가이다.
■ 호주 국가의 상징:
국기: 파란색 바탕에 영국 연합 깃발과 여섯 개의 별이 있는 디자인이다.
국가 동물: 캥거루와 에뮤이다.
국가 꽃: 황금와틀이다.
https://namu.wiki/w/%ED%98%B8%EC%A3%BC
'세상 모든 이야기들(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역사. 관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비와 자동차 디자인 아름다움과 조화 (0) | 2024.07.13 |
---|---|
니콜라 테슬라의 생애는 혁신과 논란의 천재 발명가 (1) | 2024.07.10 |
연꽃의 아름다움과 꽃의 특성 (0) | 2024.07.06 |
세계에서 IQ '1위 국가' 한국은 5위 '미국 77위' (0) | 2024.06.30 |
알울라 중동의 고대 불가사의 (0) | 202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