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

1. 실제로 두 대의 항공기가 존재한다.

 

"에어 포스 원"이라고 불리는 항공기는 실제로 두 대가 있다. 꼬리번호 28000과 29000번을 가진 보잉 747-200B 항공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통령이 탑승할 때만 "에어 포스 원"이라는 호출 부호를 사용한다.

 

2. 70명 이상의 좌석과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어 포스 원에는 대통령, 보좌관, 기자, 비밀 요원 등 70명 이상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통령 집무실, 회의실, 의료 시설, 수면 시설, 심지어 샤워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마치 백악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3. 비밀 통신 시스템:

 

에어 포스 원에는 핵 공격 시에도 사용 가능한 안전한 통신 시스템과 전 세계 어디와도 연결 가능한 위성 통신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4. 자가 방어 시스템:

 

적기 공격으로부터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미사일 경고 시스템, 적외선 방해 장치, chaff 및 flare 디스펜서 등의 자가 방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5. 공중 병원:

 

에어 포스 원에는 수술실, 응급 처치실, 심지어 혈액 은행까지 갖춘 완벽한 의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비상시 대통령과 탑승자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

 

6. 탑승 인원:

 

에어 포스 원에는 대통령과 측근, 보안 요원, 의료진, 언론인 등 최대 100명 이상의 탑승이 가능하다.

 

7. 70톤의 무게:

 

에어 포스 원은 70톤 이상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보잉 747 항공기보다 30톤 이상 무겁다.

 

8. 주유 방식:

 

에어 포스 원은 공중에서 다른 항공기로부터 연료를 공급받는 공중 주유 방식을 이용하여 최대 12,550km의 비행 거리를 자랑한다.

 

9. 1억 달러 이상의 비용:

 

에어 포스 원의 운영 비용은 연간 약 1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10. 대통령만 탑승하는 것은 아니다:

 

에어 포스 원은 대통령 외에도 부통령, 국무장관, 의회 의원 등의 고위 공직자들이 공식 업무를 위해 탑승하기도 한다.

 

11. 역사적인 순간:

 

에어 포스 원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들에 자주 등장했다. 예를 들어, 1972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에어 포스 원을 타고 중국을 방문하여 역사적인 중국-미국 수교를 이끌어냈다.

 

12. 대중에게 공개된 적이 있다:

 

에어 포스 원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적이 있으며, 특별한 행사나 기념일에 일반인들이 탑승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한다.

 

13. "에어 포스 원"이라는 이름:

 

"에어 포스 원"이라는 이름은 대통령이 탑승한 모든 미국 공군 항공기에 사용되는 통칭이다.

 

14. 특별한 색상:

 

에어 포스 원은 하늘색과 흰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꼬리 부분에는 미국 국장과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15. 상징적인 존재:

 

에어 포스 원은 미국 대통령의 권력과 위상을 상징하는 중요한 존재이다.

 

16. 미래의 에어 포스 원:

 

미국 공군은 현재 차세대 에어 포스 원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에어 포스 원은 더욱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대통령의 업무 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Wikipedia: Air Force One: https://en.wikipedia.org/wiki/Air_Force_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