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 나오면 세계 몇 위가 될까요?

동해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 나오면 세계 몇 위가 될까요?

한국 동해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140억 배럴 석유가 실제로 채굴된다면, 한국은 세계 석유 매장량 기준 15위권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4번째로 많은 석유 매장량을 가진 국가는 카타르(252억 4400만 배럴)이며, 15번째는 브라질(129억 9900만 배럴)이다. 하지만, 이는 잠재적인 매장량에 기반한 추정치이며, 실제 채굴 가능량은 훨씬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석유 채굴에는 막대한 기술과 비용이 필요하며, 환경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 석유 시장 상황에 따라 석유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동해 석유 개발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불확실성 또한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석유의 채굴 가능 여부와 실제 채굴량은 탐사 및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 석유 매장량 2023년 기준

 

1. 베네수엘라:1,200억 배럴 (증명 매장량 기준 세계 1위)

2. 사우디아라비아:2700억 배럴

 

3. 캐나다:1700억 배럴

4. 이란:1500억 배럴

5. 이라크:1400억 배럴

 

6. 쿠웨이트:1000억 배럴

7. 러시아:800억 배럴

8. 리비아:500억 배럴

9. 브라질:350억 배럴

10. 미국:330억 배럴

 

11. 나이지리아:320억 배럴

12. 카자흐스탄:300억 배럴

13. 노르웨이:290억 배럴

14. 앙골라:250억 배럴

15. 알제리:220억 배럴

 

동해 140억배럴 석유·가스 기대감…“산업적 성공 여부 지켜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