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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의 정의'를 말한다 "개벽이란 무엇"인가?

밝은풀 2023. 8.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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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의 정의'를 말한다 "개벽이란 무엇"인가?

개벽의 정의를 말한다

 

이 법안의 법성들이여, 그리고 이 길을 통해 수행하는 법성인들이여! 심안을 열고 법안으로 나투어 보라. 천지간에 개벽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라

 

개벽이란 무엇인가? 먼저 개벽이라는 말 자체를 생각해 봐야 한다. 개벽이란 하늘과 땅이 처음 이루어지고, 그 다음 바다가 이루어지고, 생만물과 인간들이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혹자들은 천지개벽이라는 말을 하늘과 땅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넘쳐 무수한 인간이 죽고, 만물이 도태되는 실로 어마어마한 현상으로 생각하는데, 참으로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일이다. 현대 문명사회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이 어찌하여 갓난아이보다 못한 지각을 갖고 있는 것인가?

 

또 어떤 곳에서는 개벽 운운하며 중생들을 혹세무민하고 있다. 형상계에서 태어나 가정을 이루고 이웃과 더불어 현실사회를 더욱 융화 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람들을 자기 교단이나 집단에 끌어들여 교세 확장과 단체 확장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개벽 운운하는 자들이 있거든 그들이 말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런가 하면 성인이 출현한다느니, 하늘나라에서 누가 내려온다느니 하는 별의별 말들을 다하고 있다. 이 세상 인간들의 근원처가 어디이며, 본래 자기의 자성체와 법성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하늘나라로부터가 아닌가?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일체 만물의 근원인 법성과 신성과 영성의 근본인 성령성이시며, 하느님의 창조성 자체가 성령성이다. 우리 인간들도 거기로부터 이 땅에 태어났느니라.

 

우리는 다 같이 하늘로부터 이 땅에 육신이라는 옷을 빌려 입고 내려 온 사람들이다. 그러니 천지개벽 운운하는 사람들과 성인 출현 운운하는 곳의 지도자들의 저의가 무엇인가를 밝게 헤아려 보아야 한다.

 

이 땅의 법성들이여, 그리고 이 길을 가는 법성인들이여! 그대들이 지금껏 생각해 온 그러한 개벽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일어날 수도 없다. 그것은 태초에 창조주 하느님의 뜻하신 바도 아니요, , , , 운기 자체도 그렇게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그렇게 돌아가지도 않는 것이다.

 

창조주 하느님께서 형상계에 하늘나라와 같은 천국을 이루어 하늘나라 백성들과 같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두시고 태초부터 인간과 일체 만물을 선천성 법성으로 진화 성장시켜 오셨는데, 어떻게 그러한 형상계 일체를 천지개벽으로 멸해 버릴 수 있겠는가?

 

개벽이라는 것은 없다. 다만 성장시켜 내는 과정에서 조금씩의 천재지변은 있을 수 있다. 하늘로부터의 천성과 신성과 법성의 변이과정에 따라 형상계에 진통이 조금씩 일어날 수는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교단의 교세 확장이나 하려고 하는 자들이 말하는 그러한 무시무시한 개벽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천지개벽 운운하며 계속 혹세무민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 위에 천벌을 내리실 것이다. 그것이 바로 혹세무민하는 자들에게 내리는 정신개벽이니라.

 

보아라. 하늘이다! 이 땅 형상계에 생존하고 있는 법성들, 그리고 이 길을 가는 법성인들에게 법성과 신성이 밀쳐 내려 선량하고 후덕한 마음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지혜가 열리는 시대에 이르렀으니 이것이 바로 개벽이다.

 

이 황금만능시대에 반드시 정신개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태에 찌든 정신이 반드시 개벽되어야 한다. 삿되고 사특하고 사악한 정신들이 반드시 개벽되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껏 선천분열 성장기 속에서 분열 성장하던 과정에 일어난 티끌과 먼지 같은 악하고 탁하고 삿된 상징성 기류는 후천결실 완성기류인 법성과 신성에 의해 소멸되고, 후천시대 신성과 법성의 작용으로 인해 인간과 만물이 선량하고 후덕한 성품으로 새롭게 바뀌는 것을 개벽이라 한다. 쉽게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악하고 탁하고 사특한 것들이 소멸되고 선하고 후덕하고 밝고 맑음이 드러나는 세상으로 바뀌는 것이 개벽인 것이다.

 

그런데 개벽 운운하는 자들은 천지가 무너지는 개벽만 운운하고 어떻게 개벽된다는 것은 바르게 말하지 않으니, 이는 천지 이치를 모르는 자들인 것이다.

 

법성들과 법성인들이여, 밝음을 나투어 심안으로 헤아려 보라. 이번 개벽은 천, , , 해의 개벽이니라. 하늘과 땅과 인간과 바다가 사라진다든가 꺼져 없어졌다 다시 나타난다든가 하는 개벽이 아니라, 기존 그대로인 상태에서 내적으로 개벽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금껏 법성인들과 혹자들이 개벽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으므로 그에 대해 밝히 알려 주고자 하니 바로 듣고 의문을 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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