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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공리(萬有公理)' 진리란 무엇인가?

밝은풀 2023. 7. 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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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공리(萬有公理)' 진리란 무엇인가?

만유공리(萬有公理진리란 무엇인가이것은 우리가 속 시원히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우선해야 할 알파와 오메가의 과제이다. 그러나 아직 어느 누구도 만족할만한 진리의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

 

인간의 불행이 되는 모든 질병과 범죄의 근본 원인을 진리를 모르고 진리의 길에서 탈선하거나 아니면 그것을 알고도 행하지 않음에 있다. 이렇게 간단한 불행의 원인을 알고도 병든 세상을 치유하지 못하는 것은 악마의 작용인가?

 

인간은 하늘이 설계해 놓은 천심의 본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만물은 각각 존재의 가치와 목적을 가지고 천지이치에 따라 운행하는 생명체이다.

 

그러므로 참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와 어디로 가는가?”라는 큰 물음에 대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영적 탐구를 통하여 인생의 답을 찾아야 한다.

 

인간은 이와 같은 물음에 답을 찾는 것이 과연 영원한 과제인가? 자연계는 자연 그대로 존속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적 탐구로 비교적 쉽게 공리公理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반증되는 이론이 나오기 전까지만 유효하다.

 

인간은 창조본연의 실상을 상실했다. 그리하여 타락한 인간을 두고 아무리 분석하고 연구해도 올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이 나올 수 없다. 그러나 희망이 있는 것은 인간에게는 천심天心의 본심本心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가 창조본연의 본심회복(Metanoia)을 하면

동물본능으로 건강을,

양심본심으로 선함을

이성본심으로 천지이치를 아는 이지능력을,

정서본심으로 미와 예술을,

심정본심으로 참 사랑을,

종교본심으로 죽음을 극복하여 내세를 알고,

명성본심으로 하늘을 경외하며 영생의 영상셰계를 알 수 있다.

 

이렇게 무지에서 해방되어 참 나는 누구이며, 왜 살며,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가?” 하는 본질적인 물음에 명료하게 해답을 찾을 수 있다알고 보면 만물의 이치가 만물만상 안에 자연법 그대로 자명하게 드러나 있듯이 인생의 도리도 인간의 본심 안에 내재한다..

 

만물은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 물리, 화학, 생물등의 자연법에 순종한다. 하지만 인간은 순리대로 살지 않아 정신오염이 되어 순수한 본심을 잃었다. 이러한 정신오염으로 왜곡된 관념을 가지게 되어 정시正視, 정사正思, 정행正行하기 어렵다. 이는 보편타당성과 순수성을 가지고 보는 것보다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보고 자기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진리는 어느 개인이나 종교 집단의 신념체계 또는 편견적인 교리를 넘어서 만인이 납득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공리(Universal Principle)이다. 즉 물리학이나 화학, 생물의 자연법의 공리이다. 그러나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인문, 사회학에서는 이상인간이 무엇이며 이상가정, 이상직장, 이상국가에 대한 공리를 찾아보기 어렵다. 있어도 부분적이고 추상적이며 또한 주관적이고 편견적인 이론이 대부분이다.

 

비유로서 코끼리에 대한 맹인들의 군맹무상의 비유와 같은 것이다. 코끼리의 전체를 보지 못한 맹인들이 각각 자기가 부분적으로 만져본 것을 주장하여 코끼리는 벽과 같다. 부채와 같다, 가둥과 같다, 등등 운운하여 서로 갈등과 시비로 사분오열하는 모양과 같다각 맹인들이 주장하는 이론은 부분적으로는 일리가 있을지라도 전체적으로는 오류이다. 그리하여 현대인들에게 종교나 인문, 사회학의 이론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해 회의적인 것이 당연하다.

 

왜 진리를 알아야 하는가

 

우주에는 인간을 중심으로 만물만상이 존재한다. 진리는 인생도리가 중심이 되는 천지의 이치이며 이는 보편타당성과 영구불변성 그리고 실증성과 유익성이 있으며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의 종합적인 공리公理이다. 진리는 만물만상의 존재 가치와 목적 그리고 각종 생명의 법을 가르쳐 주는 자연법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모르면 인생을 낭비하고 방황하여 지상지옥의 삶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진리는 어느 철학자의 주관적인 편견이나 종교적 편향이 담긴 사상이나 교리가 아니다. 그것은 인생도리를 중심으로 하늘을 마음 안에 모시고 사람을 사랑하는 시천위인지도侍天爲人之道로서 필수적으로 깨달아야 하는 삶의 교훈이다.

 

그러므로 인생도리를 모르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고 갈등을 초래한다. 또한 천지이치를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알지 못하면 사회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대 할 수 없으며 편리하고 풍부한 문화문명의 생활을 누릴 수 없다.

 

한편 종교에서 주장하는 진리에 대해서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 비교적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각 종교의 교주가 자기 종파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신불神佛의 이름을 빙자하여 계시라는 이유를 붙여 절대 진리화 하여 주장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종교적 행위는 무조건 선이라고 착각하게 하여 혼란을 주기도 하며 현실적으로도 각 종파가 서로 분열과 갈등으로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을 볼 때 종교적 진리에 대하여 회의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인간에게 가장 미지의 사후세계는 현실적으로도 알기 어려워 대부분 종교에서는 하늘과 미래의 영적세계는 인간이 알 수 없어 그냥 믿어야 한다고 맹신을 강요하고 혹세무민 한다. 이러한 종교적 교리나 철학적 사상은 받아들이든지 않든지 개인의 자유이지만 인생도리와 천지이치로서 참 진리는 배우고 깨달아 실천해야 할 필수 불가결한 것이며 이것저것 많이 아는 것 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을 우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진리를 알면 신념이 생기고 신념은 힘을 발휘하게 하여 의지력과 실천력을 낳는다. 또한 만물만상의 가치와 생명의 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결과를 가져온다.

 

이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실증 시대로서 종교가 신과학에 의해 공리로서 밝혀지고 인간의 본심 안에서 창조 근원자를 자각하여 인격화, 생활화, 사회화하여 지상에 낙원(Paradise)을 실현하여 궁극 목적을 달성할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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