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대표적인 '소금 박물관'소금은 인간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에서 중요한 무역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소금은 음식의 양념뿐만 아니라, 방부제, 가죽 무두리제, 종교 의식의 일부로도 사용되었다.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전시하는 박물관들이 세계 여러 곳에 있다. 대표적인 소금 박물관 몇 곳을 소개합니다. ▣ 태평염전 소금 박물관 (대한민국): 대한민국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태평염전 소금 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태평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1936년에 설립된 태평염전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염전이며, 현재까지도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태평염전의 역사와 생산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품들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직접 천일염을 만들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