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이야기들(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역사. 관광여행)

'영국 왕실'의 의외로 "검소한 소비 습관"에 대한 정보

밝은풀 2023. 12. 15. 18:26
반응형

'영국 왕실'의 의외로 "검소한 소비 습관"에 대한 정보

 

먼저, 영국 왕실은 재활용에 적극적이다. 왕실의 옷, 가구, 식기 등은 가능한 한 재활용하거나 수리하여 사용한다. 예를 들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즉위식 때 입었던 드레스를 2002년 남편 필립공의 장례식 때 다시 입었다. 또한, 왕실의 식당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을 소량씩 제공하고, 남은 음식은 동물 사료로 사용한다.

 

두 번째로, 영국 왕실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자제한다. 왕실의 구성원들은 평범한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스스로 요리를 하거나, 식당에서 저렴한 메뉴를 주문한다. 또한, 왕실의 자녀들은 일반 학교에 다니고, 성인이 되어도 왕실의 직책을 수행하지 않으면 왕실의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다.

 

세 번째로, 영국 왕실은 사회 공헌에 적극적이다. 왕실의 구성원들은 자선 단체의 후원 활동에 참여하거나, 직접 사회 봉사 활동에 나선다. 예를 들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49년부터 100개 이상의 자선 단체를 후원하고 있으며, 찰스 왕세자는 환경 보호와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영국 왕실이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검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기 절약 : 이것은 대대로 내려오는 습관이다. 그리고 집에 775개의 방이 있을 때 전기 요금에 엄청난 차이가 생길 것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사용하지 않을 때 불을 껐을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을 때 불을 끄는 것에 주의를 기울입시다."라고 적힌 표지판을 걸기도 했다.

 

그리고 찰스 3세는 그 습관을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리 왕자는 "아버지는 불을 끄는 데 엄격한 사람이다. 그리고 이것은 이제 내가 집착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왕실 아이들의 침실에는 이케아 가구가 있다 : 미래의 영국 왕이 저렴한 침대에서 자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윌리엄과 케이트의 아이들은 침실에 이케아 가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장지 재사용 : 왕실의 크리스마스 전통은 특히 친환경적이다. 매년, 수백만 개의 포장지가 버킹엄 궁전에서 버려진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포장지와 리본을 모아서 재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오래된 여행 가방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47년 신혼여행 때부터 같은 글로브-트로터 여행 가방을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했다.

 

특별한 간식 : 전 왕실 요리사 대런 맥그래디에 따르면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자신의 아이들을 몰래 맥도날드에 데려가곤 했다. 그는 "그 세 명은 궁전으로 돌아오기 전에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과 감자튀김을 먹곤 했다."라고 말했다

 

소박한 선물 : 값비싼 선물은 왕족들 사이에서 권장되지 않으며, 이것은 새로운 왕실 구성원에게도 적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메건 마클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노래하는 햄스터를 선물했고, 이것이 그녀를 웃게 만들었다고 한다. 2011년 웨일스 공주 캐서린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집에서 만든 처트니를 주었다.

 

※ 구체적인 사례를 몇 가지 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즉위식 때 입었던 드레스를 2002년 남편 필립공의 장례식 때 다시 입었다.

 

■ 찰스 왕세자는 2002년부터 왕실의 전기 사용량을 20%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 부부는 2011년 결혼식 때 친환경적인 웨딩 드레스를 선택했다.

 

■ 이러한 사례들은 영국 왕실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