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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습지의 날' 국내 "람사르 습지" 6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 습지는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이다. 하천 퇴적물에 의해 형성된 분지 습지로 총 면적은 33.2㎢에 이른다.
우포늪은 다양한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1,100여 종의 식물과 1,0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붉은머리갈매기, 두루미, 참수리 등이 서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지정된 람사르 습지이기도 하다.
우포늪은 1998년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었고, 2002년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우포늪 국립공원관리서에서 습지의 보호와 관리를 하고 있다.
※ 국내 람사르 습지 6곳은 다음과 같다.
■ 우포늪 (경상남도 창녕군)
■ 순천만 (전라남도 순천시)
■ 두웅습지 (충청남도 태안군)
■ 서천갯벌 (충청남도 서천군)
■ 고창·부안갯벌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
■ 제주 1100고지 습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람사르 습지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에 따라 등록된 습지를 말한다. 람사르 협약은 1971년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된 협약으로, 습지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국제 협약이다.
국내 람사르 습지 6곳은 모두 다양한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지정되었다. 이들 습지는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홍수 조절, 수질 정화, 기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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