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食) 3찬(饌)' 식탐을 버리면 은식이 약이된다.
1식 3찬 보약밥상 (운아스님): 이 책은 1식 3찬의 의미와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책장속에 오래된 책을 찾아서 다시 보아도 우리에게 유익한 보약 밥상차림이다.
1식 3찬은 사찰 음식의 기본 원칙 중 하나로, 하루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되, 한 끼에 밥과 국, 세 가지 반찬만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음식을 절제하고 소박하게 섭취함으로써 수행에 집중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 1식 3찬의 의미
절제: 음식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지 않고, 정해진 양만 먹음으로써 탐욕을 줄이고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소박: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단순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한다.
균형: 밥과 국, 세 가지 반찬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한다.
▣ 1식 3찬의 지혜
균형 잡힌 영양: 밥은 탄수화물을 제공하고, 국은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며, 세 가지 반찬은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소화 부담 감소: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섭취함으로써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여준다.
절제된 식습관: 과식을 방지하고, 몸에 필요한 만큼만 섭취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준다.
마음의 평화: 소박한 밥상을 통해 음식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 1식 3찬 팁
제철 식재료 활용: 제철 식재료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다.
다양한 색깔 활용: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활용하면 영양소도 풍부해지고 식탁도 보기 좋아진다.
조리법 다양화: 굽기, 볶기, 찜, 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여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과식은 금물: 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과식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1식 3찬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위를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로운 선택이다.
▣ 식탐을 버리면 음식은 보약이 된다!
사찰음식은 심심하다는 편견을 깨주는 사찰음식전문가 운아 스님의 『1식3찬 보약밥상』.
우리 몸을 위한 단순하고 소박한 맞춤 보약인 '1식3찬'의 레서피를 소개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밥 한 공기에 국 한 사발, 그리고 반찬 두 가지의 1식3찬이면 배를 든든하게 채울 뿐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데에도 충분함을 보여주고 있다.
밥상 위에 겹친 영양과 색을 빼낸다. 부족하도 안 되고 넘쳐도 안 되는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색으로는 맛과 효능을 두루 아우르게 된다.
특히 배탈이 났을 때, 감기에 걸렸을 때, 두통에 시달릴 때 등에 따라 우리 몸이 원하는 음식을 알고 먹도록 인도하고 있다. 만드는 방법은 친절하게 설명하여 쉽게 따라하도록 이끈다. 정갈한 사진도 담아내 우리 입맛을 돋우고 있다.
한 끼에 세 가지 이상의 음식을 드시지 않았던 법정 스님의 검소한 밥상처럼 식탐을 버리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음식만을 취할 때 건강과 인생을 되찾게 됨을 일깨워준다.
감기, 위염, 아토피, 두통, 비만 등 컨디션에 따라 맞추는 1식3찬 보약밥상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자연 고유의 색으로 빚어낸 1식3찬 컬러밥상과 세상의 이치가 담긴 1식3찬 영양밥상, 그리고 속을 달래주는 1식2찬 간식상을 소개한다. - 교보문고 책속에서-
저자 운아스님은 사찰음식은 심심하다는 편견을 깨주는 사찰요리전문가다. 그저 남은 음식을 사발에 넣어 고추장에 비벼냈을 뿐인데, 스님의 손을 거치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 음식의 맛은 테크닉이 아닌 정성이라거늘, 내어주는 음식마다 건강한 기운이 가득하다. - 교보문고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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