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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전 총무원장 "칠장사 요사채"와 함께 소실된 스님

밝은풀 2023. 12.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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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전 총무원장 "칠장사 요사채"와 함께 소실된 스님

모든 일은 본인 외는 모르겠지만...? 사찰의 소중한 재산 그것은 신도의 시주로 지은 요사채를 자신의 몸과 함께 소실한 이유는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스님의 몸으로 굳이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극락왕생 하옵소서...

 

결과적으로 스님의 다비식에 요사 1채를 태운 일이다. 스님은 불교에서 생각하는 인과(因果)를 생각하면 생명을 그런 식으로 마감하지 않을 것인데 왜 그렇게 마감을 했는지 참 이상한 일이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자승 스님만 알고 가신 일이다.

 

안성 칠장사는 작은 사찰이다.  칠장사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천년고찰이다. 신라 혜소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에 중창과 개축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칠장사의 가장 대표적인 건물은 대웅전이다. 1790년에 중창되고 1828년에 이건된 대웅전은 경기도권의 조선후기 사찰 중심 불전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 정면 5,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모셔져 있다.

 

 

칠장사에는 이외에도 원통전, 산신각, 요사채 등 다양한 건물과 석탑, 동종 등이 있다. 특히, 국보 제296호로 지정된 칠장사 오불회괘불탱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괘불로, 화려한 색채와 정교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칠장사는 궁예, 임꺽정, 어사 박문수와 관련된 설화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궁예가 이 곳에서 도읍을 정했다는 이야기, 임꺽정이 이 곳에서 숨어 지냈다는 이야기, 어사 박문수가 이 곳에서 임꺽정을 포착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지고 있다.

 

https://youtube.com/shorts/VKwT-Yi7XeA?si=trypiG4nIAD8d5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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