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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미먀콘' 러시아의 "사하 공화국 작은 마을"

밝은풀 2023. 10.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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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미먀콘' 러시아의 "사하 공화국 작은 마을"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미먀콘은 러시아의 사하 공화국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남극을 제외하고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의 생존이 불가능해 보이는 다양한 장소들이 있다. 그중 한 곳은 오미먀콘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의 작은 마을이며, 이 마을은 역경을 딛고 100년 이상 동안 번창해왔다

 

오미먀콘은 기온이 영하 94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알려져 있다. 오미마콘은 북위 63도 16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500명이다.

 

마을은 인디기르카 강 상류 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툰드라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미먀콘의 기후는 매우 춥다. 1월 평균 기온은 영하 50도이며, 최저 기온은 영하 71.2도까지 기록되었다.

 

7월 평균 기온은 영하 14도이며, 가장 따뜻한 날씨에도 영하 10도를 넘지 않는다. 오미먀콘의 주민들은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집들은 두꺼운 목재로 지어졌으며, 창문은 이중창으로 되어 있다.

 

만약 마을에서 누군가가 죽으면, 장례식 전에 얼음을 녹여야 한다. 왜냐하면 얼은 땅을 파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록에 따르면 가장추운 온도는 1924년 기온이 영하 -71.2도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한 지역 주민의 말에 의하면, 극심한 추위로 인해 개의 혀가 얼어 물통 안에 갇힌적이 있다고 한다. 이 마을은 5개월의 겨울 동안 하루에 겨우 5시간 또는 6시간의 햇빛을 받는다. 극한의 온도에서는 항공 여행이 제한된다.

 

물자는 콜리마 연방 도로를 통해 이 지역으로 수송된다. 광업은 이 지역의 주요 경제 활동으로 금과 안티몬 금속의 추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둘 다 매우 희귀하다. 지역사회는 주로 어업과 말과 소를 사육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미먀콘은 극한의 모험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마을에는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으며, 추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미야콘은 지구상에서 가장 극단적인 기후를 가진 곳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생존 기술이 필요하다. 오미먀콘은 인류가 극복할 수 있는 한계를 보여주는 곳이기도하다.

 

https://youtu.be/Wp7ZtuAYHN4?si=q0LC_damQJs7HR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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