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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3

바다 토끼로 불리는 '민달팽이'에 대한 5가지 사실

바다 토끼로 불리는 '민달팽이'에 대한 5가지 사실 바다 토끼 민달팽이는 군소라고도 불리는 연체동물이다. 전 세계의 바다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의 남해와 제주도에서도 발견된다. ※ 바다 토끼 민달팽이에 대한 5가지 사실은 다음과 같다. 흰색 털로 보이지만, 사실은 붉은색 또는 주황색의 카리오필리아(caryophyllidi)라고 불리는 작은 돌기이다. 이 돌기는 바다 토끼 민달팽이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두 개의 더듬이가 토끼의 귀처럼 보인다. 이 더듬이는 바다 토끼 민달팽이의 감각기관으로, 먹이감과 동료를 찾는 데 사용된다. 자웅동체로, 한 마리로 번식을 할 수 있다. 먹이로는 주로 스펀지를 먹는다. 스펀지에 포함된 독을 이용하여 포식자를 방어하기도 한다. 길이는 약 10cm 정도이다. https:..

'파란갯민숭달팽이'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란갯민숭달팽이'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란갯민숭달팽이(Glaucus atlanticus)는 소형 갯민숭달팽이로, 파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서 발견되며, 한국에서는 남해와 제주도에서 발견된 기록이 있다. 파란갯민숭달팽이는 길이가 약 3cm에 불과하다. 몸은 연한 파란색을 띠며, 등쪽에는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몸의 중앙에는 흡판이 있어 물결에 의한 표류를 방지한다. 파란갯민숭달팽이는 독성이 강한 작은부레관해파리를 먹이로 삼는다. 해파리의 독을 자신의 몸에 저장하여,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파란갯민숭달팽이의 독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맨손으로 만지는 것은 위험하다. 파란갯민숭달팽이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은부레관해파리의 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광합성을 하는 동물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광합성을 하는 동물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Costasiella kuroshimae)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깊은 바다에서 발견되는 작은 바다 민달팽이 이다. 길이는 약 5mm로, 잎 모양의 몸체와 검은 눈, 두 개의 긴 더듬이가 특징이다. 이 동물은 독특하게도 광합성을 할 수 있다.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는 엽록체를 가진 조류를 먹고, 이 과정에서 조류의 엽록체를 자신의 몸에 통합한다. 이렇게 통합된 엽록체는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의 몸에서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는 유일하게 광합성을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조류를 먹을 때 조류의 엽록체를 자신의 몸에 흡수하여 광합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광합성으로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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